[특징주]엔비티,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시초가 공모가 2배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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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티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엔비티는 2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시초가 3만8000원 대비 8.03%(3050원)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됐다.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9년 기준 엔비티의 매출액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22억5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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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엔비티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등하고 있다.
엔비티는 2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시초가 3만8000원 대비 8.03%(3050원) 오른 4만1050원에 거래됐다.
엔비티는 지난 2012년 설립된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2012년 11월 세계 최초의 잠금화면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캐시슬라이드’를 론칭했다. 이외에도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을 출시했다. 설립 이후 지난 8년간 국내 모바일 포인트 광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2019년 기준 엔비티의 매출액은 452억원, 영업이익은 22억5000만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42%, 34% 증가다.
지난 6~7일 양일간 총 공모주식수 83만2000주의 70%인 58만4000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밴드(1만3200~1만7600원) 상단을 넘은 1만9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158억원이다. 지난 12~13일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경쟁률 4397.7대 1을 기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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