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취약계층 일자리 직접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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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직접 챙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종선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실직 근로자와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적이고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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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세종) 정일웅 기자] 세종시가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직접 챙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주민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시행된다.
상반기 사업모집 목표인원은 다문화가정 지원과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 11개 사업에 35명이다.
참여대상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2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면서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주민등록상 1세대 1인 창여 원칙)이다.
다만 최근 3년 내 직접 일자리사업에 2년간 참여한 이력이 있을 경우 반복 참여자로 규정돼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참여 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일 6만9760원(8시간 근무 기준)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 주 25시간 이내이며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다.
서종선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실직 근로자와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산적이고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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