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성루머 유포' 악플러 고소.. 데뷔 이래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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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2)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성시경 측이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낸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고소한 악플러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고소장에는 다수의 인터넷 아이디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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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2)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에 대한 악성 댓글(악플)을 단 네티즌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1일 성시경 측이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낸 고소장을 전날 접수했다고 밝혔다.
성시경이 고소한 악플러 수는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고소장에는 다수의 인터넷 아이디가 적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성시경은 지난해 11월 인스타그램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인격모독, 악성루머 유포를 더는 간과하면 안 될 것 같다. 저도 너무 상처지만 절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얼마나 상처였을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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