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투입' 정우영, 활발한 몸놀림 보여준 31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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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후반전 교체 투입돼 활발한 플레이로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21일(한국시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2-2로 비겼다.
정우영은 후반 14분 비교적 일찍 투입돼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팀은 정우영 투입 이후인 후반 18분 세트피스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닐스 페테르센이 넣은 골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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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이 후반전 교체 투입돼 활발한 플레이로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21일(한국시간)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에 위치한 슈바르츠발트 슈타디온에서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17라운드를 가진 프라이부르크가 아인트라흐트프랑크푸르트와 2-2로 비겼다. 프라이부르크는 최근 2경기에서 1무 1에 그쳤다.
정우영은 후반 14분 비교적 일찍 투입돼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동료를 살린 연계 플레이가 준수했다. 후반 26분 드리블하는 척하다 오버래핑하는 동료에게 스루패스를 내주며 크로스 기회를 만들었다. 후반 34분에도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루카스 퀴블러와 호흡을 맞추고, 퀴블러가 실수로 흘린 공까지 따내며 공격권을 이어갔으나 문전에서 정우영의 패스가 가로채기 당했다. 수비할 때는 성실하고 빠른 후퇴를 통해 수비 숫자를 늘려줬다.
팀은 정우영 투입 이후인 후반 18분 세트피스에 이은 혼전 상황에서 닐스 페테르센이 넣은 골로 승기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0분 자책골로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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