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백악관 도착..트럼프 유산 되돌릴 행정명령 서명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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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취임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백악관에 들어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묘지를 참배한 후 자신의 모교인 델라웨어 대학교 드럼 밴드의 인솔을 받으며 백악관으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정문을 걸어서 통과해 잠시 환영 행사를 가진 후 가족들과 함께 향후 4년을 지낼 백악관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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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오후 취임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백악관에 들어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식 후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묘지를 참배한 후 자신의 모교인 델라웨어 대학교 드럼 밴드의 인솔을 받으며 백악관으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인근에서 차에서 내려 잠시 걸으며 주변에 있던 이들과 주먹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어 보이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정문을 걸어서 통과해 잠시 환영 행사를 가진 후 가족들과 함께 향후 4년을 지낼 백악관으로 들어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첫 업무로 트럼프 행정부가 시행했던 각종 정책을 되돌릴 15개의 행정 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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