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민X이가령, 의외의 몸개그 '초토화'..F4X'결사곡' (뽕숭아학당)[종합]

원민순 입력 2021. 1. 20.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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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전노민과 이가령이 몸개그를 폭발시켰다.

20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장민호, 임영웅, 김희재, 이찬원이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 연기자들과 합동수업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트롯맨들은 영탁이 녹음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가운데 23일 첫방송을 앞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전노민, 박주미, 성훈, 이가령, 이민영을 만났다.

트롯맨들은 긴장한 연기자들을 위해 '십분내로'를 불러주며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

연기자들은 각자 준비해온 트로트 노래를 불렀다. 박주미는 아들이 추천해줬다는 '옆집누나'를 부르며 걸그룹처럼 윙크엔딩을 선보였다. '하나의 사랑'을 선곡한 전노민은 묘한 끝음처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영은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겠다고 했다. 임영웅은 뒤에서 지켜보다가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가령은 이민영의 노래를 듣던 도중 갑자기 눈물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성훈은 "네가 왜 울어"라며 어이없어 했다. 이가령은 자신도 왜 우는지 모르겠다는 얼굴이었다.

이가령은 트롯맨들 중 원픽이 영탁임을 밝히면서 자신은 노래가 아니라 드럼 연주를 준비해 왔다고 했다. 드라마에서 이가령의 드럼 연주를 보고 성훈이 반하게 되는 설정이라고. 이가령은 잠시 연습을 해보고는 '찐이야'에 어울리는 드럼 연주를 시작했다.

성훈은 트롯맨들과 남다른 인연이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훈은 트롯맨들 중 고향이 같은 멤버가 있다고 밝혔다. 성훈의 고향은 대구였다. 대구 출신 이찬원은 찬또위키라는 별명에도 불구하고 그 사실을 전혀 몰랐던 터라 놀랐다.

성훈은 과거 '출발 드림팀'에 출연하면서 장민호와 인연을 맺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성훈은 장민호에게 "몇 년 만에 봤는데 없던 끼가 생겼지?"라고 말했다. 장민호는 "먹고 살아야 해서"라고 거침없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훈은 트롯맨들과의 인연을 뒤로 하고 디제잉 실력을 뽐냈다. 이가령은 성훈의 디제잉 중 '찐이야'가 나오자 다시 드럼 연주를 하면서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였다.



트롯맨들과 연기자들은 세 팀으로 나뉘어 합동수업 1교시로 트램펄린 위에서 공중에 매달린 보타이와 면사포를 잡아 웨딩샷을 찍는 게임을 했다. 노랑팀 장민호, 김희재, 이민영이 처음으로 나서 무난하게 사진을 찍었다. 분홍팀 이찬원, 성훈, 박주미는 보타이와 면사포를 잡기는 했으나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민트팀 임영웅, 전노민, 이가령은 환장의 팀워크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전노민과 이가령은 트램펄린 위에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임영웅이 두 바퀴나 돌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역부족이었다. 결국 사진에는 임영웅 혼자만 나오고 말았다. 

노랑팀의 사진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2교시 수업으로 몸으로 말해요 게임이 진행됐다. 연기자들이 출연한만큼 주제는 드라마 제목이었다. 노랑팀은 1분 39초만에 주어진 문제를 다 맞혔다.

분홍팀은 노랑팀에 비해 문제가 어려워 시간이 오래 걸렸다. 이찬원은 자신이 문제를 낼 때 '선덕여왕'과 '명성황후'가 나와 똑같이 왕관을 표현하면서 표현하느라 애를 먹었다. 성훈과 박주미는 아는 사극을 다 쏟아낸 끝에 정답을 맞혔다. 분홍팀은 '슬픈연가',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을 힘들게 맞히며 무려 4분 44초나 걸리고 말았다.



민트팀에서는 이가령이 고군분투했다. 이가령은 임영웅이 난감해 하면서 표현한 '추노', '부부의 세계' 등을 바로 맞혔다. 하지만 민트팀은 분홍팀보다 3초 늦은 4분 47초를 기록해 꼴등을 했다. 이에 노랑팀은 1교시에 이어 또 우승을 했다.

3교시는 3명의 팀원이 코끼리코를 돌고 부케를 던지고 받는 게임이었다. 민트팀과 노랑팀이 각각 3개, 4개를 기록했다. 분홍팀은 박주미가 코끼리코를 돌고도 부케를 잘 던지면서 무려 7개를 성공시켰다. 

4교시는 임성한 작가의 '인어아가씨' 명장면을 패러디한 연기대결로 진행됐다. 붐은 대본을 나눠주면서 대사와 지문을 틀리지 않고 해야만 성공이라고 알려줬다. 중간에 NG를 낼 경우 바로 다음 팀에게 기회가 넘어간다고. 트롯맨들은 연기자들에게 단기속성 과외를 받고 연기에 도전했다.

민트팀의 전노민은 첫 도전에 대사 실수를 하고 위에서 떨어지는 쟁반을 맞고는 정신을 못 차리며 "지금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고 말했다. 노랑팀의 김희재는 닭 소리가 나는 소품을 제대로 누르지 못해 NG를 냈다. 분홍 팀도 대사나 지문이 계속 틀려 재도전을 계속했다. 민트팀의 이가령은 팀원들이 아직 대사나 지문을 하지 않은 상황에서 앞서 나가 여자 영탁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희재는 "영탁이 형이랑 진짜 비슷하다. 급하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세 팀 중 분홍팀이 가장 먼저 NG없이 성공,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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