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줄었지만 매출은 늘어..절반 이상 1억원 미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9년 신문사 수가 전년보다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성장 추세에도 신문산업 매출액은 전년보다 4.1% 오른 3조9651억원으로 확인됐다.
보고서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외부감사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신문사 서른일곱 곳의 매출액 합계가 2조7021억원으로, 전체 신문산업의 68.1%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상승에도 신문산업 종사자 수는 4만254명으로, 전년보다 2.2% 줄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문기자 수 7.0% 감소..지역종합·스포츠일간지 감소세 여전
2019년 신문사 수가 전년보다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20일 발간한 '2020 신문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으로 발행이 확인된 신문사 수는 4246곳이다. 전년보다 3.1% 감소했다.
저성장 추세에도 신문산업 매출액은 전년보다 4.1% 오른 3조9651억원으로 확인됐다. 여기서 85.8%(3조4028억원)는 종이신문의 몫이었다. 나머지 14.2%(5623억원)는 인터넷신문이 가져갔다. 전년보다 매출액이 13.4% 올랐다.
종이신문의 매출액 증가율은 2.7%였다. 대체로 매출이 늘었으나 지역종합일간지(-15.4%)와 스포츠일간지(-20.5%)가 몇 년째 이어진 감소세를 끊지 못했다. 연간 매출 규모가 100억원 이상인 신문사는 전체의 1.2%인 마흔아홉 곳이었다. 절반이 넘는 2435곳(57.3%)은 1억원 미만이었다.
보고서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금융감독원에 외부감사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신문사 서른일곱 곳의 매출액 합계가 2조7021억원으로, 전체 신문산업의 68.1%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매출 상승에도 신문산업 종사자 수는 4만254명으로, 전년보다 2.2% 줄었다. 일간지는 7.0% 증가했으나 주간신문과 인터넷신문은 각각 6.9%와 8.2% 감소했다. 신문기자 수 역시 2만4384명으로, 전년보다 7.0% 줄었다.
보고서는 "2010년부터 인터넷신문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꾸준히 증가했으나 2015년부터 성장을 멈춘 상태"라며 "지난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상당수 신문사가 신규 채용을 중단하기까지 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종사자의 남녀 구성 비율은 각각 65.0%와 35.0%로 집계됐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비율은 86.2%와 13.8%로 나타났다. 종이신문은 남성(67.7%)과 정규직의 비율(87.4%)이 높고, 인터넷신문은 여성(39.3%)과 비정규직 비율(15.7%)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전체 종사자의 59.2%가 서울에 집중돼 있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안 죽었어?" 70차례 폭행당한 택시기사 의식불명
- 다주택자들 '버틴다'던 황현희 "부동산 시장 안정 바란다"
- "돈은 남자가 벌어야지" 여성 83%가 동의…30년 만에 최고치 기록한 '이 나라'
- 절도죄 신고한 남성때문에…'모텔 연쇄살인' 김소영, 정신과 위장 진료
- 여직원 책상·유니폼에 '체모' 뿌린 50대 상사…재물손괴만 적용
- "역대급 불장에 수십억 벌었어요"…사장보다 많이 받은 증권사 직원들
- '부자아빠' 기요사키 "버블 붕괴 전 비트코인 최대한 매수해야…75만달러 간다"
- "베란다에서 삼겹살이 왜 민폐인가요?"…SNS에 누리꾼 '갑론을박' 이어져
- "성과급 1인당 4.5억 받아야" 요구에 삼성전자 발칵…"왜 너희만" 부글부글
- 김장훈 "차마 거절 못해 수술비 감당…그 뒤로 날 아빠라 부르는 존재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