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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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항공기계공학과가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과정 전문 교육기관에 지정됐다.
창신대 항공기계공학과(학과장 이준식 교수)는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2021학년도 항공정비 전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전문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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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항공기계공학과가 국토교통부 항공정비사 과정 전문 교육기관에 지정됐다.
창신대는 지난달 진행된 해당 심사를 마치고 국토부 기준(교육 과목 및 교육 시간, 교육 방법, 교관 인력, 시설•장비 등 교육 훈련체계)에 모두 부합해 19일 인가됐다.
창신대 항공기계공학과(학과장 이준식 교수)는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2021학년도 항공정비 전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해 항공기술교육원을 설립해 전문 항공정비사를 양성한다.
창신대 항공기계공학과는 경남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에서 인가 받은 학과로 항공기계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시스템이 완성됐다.
이준식 항공기계공학과 학과장은 "국토교통부 인가 준비를 철저히 한 만큼 앞으로 항공기계공학과가 경상남도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항공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항공정비사 시험은 필기, 작업형 실기, 구술시험으로 진행되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필기시험을 합격한 학생은 항공안전법 제48조 및 시행규칙 제104조 (전문교육기관의 지정 등)에 의거해 항공정비사 작업형 실기 시험을 면제받고 구술시험을 통해 항공정비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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