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호영이 형 복귀전 이겨 뜻깊다" [잠실:생생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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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 프로미 김종규가 선수단 내 정신무장이 돼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종규는 "올스타 휴식기 끝나고 이기고 시작해 좋다. (윤)호영이 형 복귀 경기를 이겨 뜻깊다. 우리 상황이 어렵지만 선수단 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 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늘 경기로써 연승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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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학생, 김현세 기자] 원주 DB 프로미 김종규가 선수단 내 정신무장이 돼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더구나 윤호영 복귀전 승리로써 치고 올라가는 힘까지 얻었다.
김종규는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원정 경기에서 19분 31초 동안 13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활약해 DB가 63-57로 이기는 데 일조했다.
경기가 끝나고 김종규는 "올스타 휴식기 끝나고 이기고 시작해 좋다. (윤)호영이 형 복귀 경기를 이겨 뜻깊다. 우리 상황이 어렵지만 선수단 내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 보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오늘 경기로써 연승 이어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는 또 "올스타 휴식기 전 복귀했던 때 컨디션이 조금 떨어져 있는 느낌이 있었다. 휴식기 동안 코치님들께서 많이 조언해 주셨다. 내가 할 수 있는 능력 안에서 열심히 준비해 왔다. 선수단 모두 '지금 못 이기면 끝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나뿐 아니라 선수단 모두 정신무장이 돼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오늘 농구는 4쿼터 때 게임 마무리하는 데부터 얀테 메이튼부터 (김)태술이 형, (허)웅이까지 농구다운 농구를 하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가 잘 되고 있다. 안정감이 오니 자연스레 풀리는 것 같다. 작년에 수비는 모든 수치가 압도적이었는데 올해는 사실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그때 느낌을 받아 기분 좋았다"고 말했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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