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父 지금도 연락 안 해,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 (TV는사랑을싣고)

황수연 2021. 1. 20. 2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재환이 어머니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제가 사실 아버지가 안 계신다. 외동아들인데 부모님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혼을 하셨다. 어릴 때부터도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했다. 지금도 (아버지와는) 연락을 안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유재환이 어머니와의 애틋한 사연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제가 사실 아버지가 안 계신다. 외동아들인데 부모님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이혼을 하셨다. 어릴 때부터도 아버지와 관계가 소원했다. 지금도 (아버지와는) 연락을 안 하고 있다. 어떻게 지내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가 어릴 때부터 음식점, 카페, 찜질방 등 수많은 가게를 했다. 그러면 저는 외동아들이니까 엄마가 일하는 가게에서 언제나 도와드리려고 했다. 엄마랑 안 떨어져 있으려고 했던 것 같다. 엄마는 남편이 없고 저도 아버지가 없으니까 둘은 떼려야 뗄 수가 없는 관계였다"고 고백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