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 7200만명분 연내 도입 정식계약

유제훈 2021. 1. 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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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Phizar)로부터 7200만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연내 공급받기로 했다고 20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당국의 국내 사용승인을 전제로 연내 7200만명분(1억44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는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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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일본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Phizar)로부터 7200만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연내 공급받기로 했다고 20일 NHK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타무라 노리히사(田村憲久) 일본 후생노동상은 이날 저녁 기자들에게 당국의 국내 사용승인을 전제로 연내 7200만명분(1억4400만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받는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무라 후생노동상은 "원활한 백신의 제공을 위해 계속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면서 "올해 상반기까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접종할 수 있도록 공급을 부탁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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