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계란값..정부 '무관세 수입' 수입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등에 급등한 계란값을 잡기 위해 오는 6말까지 무관세 수입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20일 밝혔다.
특히 신선란은 설 전에 수급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량에 대한 수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계란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소, 계란 판매장 등 유통업체 대상 부정 유통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축산물 수급 안정 대책'을 2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본관세율 8~30%인 신선란, 계란가공품 등 8개 품목에 대해 긴급할당관세 0%를 총 5만톤 한도로 올해 6월 30일까지 한시 적용한다.
특히 신선란은 설 전에 수급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물량에 대한 수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계란에 대한 소비쿠폰도 검토한다. 정부가 지급한 농축산물 할인쿠폰을 쓰면 소비자는 대형마트를 통해 계란을 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제과·제빵업계에 신선란 대신 계란 가공품을 사용토록 협조를 요청한다.
이외에도 원활한 계란 공급을 유도하기 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소, 계란 판매장 등 유통업체 대상 부정 유통행위를 점검할 계획이다.
ist1076@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급여·실손보험 고삐 쥐는 정부…건보 보장률 65.7%로 소폭 상승
- 文 “김정은 핵 사용할 생각 전혀 없다고 말해” 회고록 공개
- 尹대통령 “R&D 예타 전면 폐지…기초연금·생계급여 계속 늘릴 것”
- 의료계, 의대 증원 집행정지 재항고장 제출…“90%는 승소”
- 1980년 5월 그날을 기억하며...민주평화대행진
- ‘페이커’ 이상혁 “겉으로 보기에 안 좋아도, 최선의 플레이한다” [MSI]
- ‘구마유시’ 이민형 “G2, 경기력만 올라오면 3-0으로 이길 상대였다” [MSI]
- 토요일,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주의 [날씨]
- 민주, 北 도발에 “외교적 고립 자초하는 자충수 멈춰야”
- ‘오너’ 문현준 “T1, 복수 잘해…BLG 3-1로 이기겠다”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