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인수의향 기업 정보이용료 '완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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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최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던 다수 기업 모두 정보이용료(각각 1100만원)를 완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던 모든 기업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 10월 1차 매각공고 결과 다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진행했지만 입찰에서 무 응찰로 유찰됐고, 이어진 2~3차 매각공고도 모두 유찰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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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는 최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과 관련해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던 다수 기업 모두 정보이용료(각각 1100만원)를 완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인수의향서를 접수했던 모든 기업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예비실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들은 예비실사 이후 오는 3월3일 오후까지 입찰 및 입찰보증금 납부하게 된다.
입찰 및 입찰보증금 납부 완료 시 본실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인 5월쯤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알펜시아 매각가격은 최초 매각 예정가격보다 20% 할인된 가격인 8000억원대이며 입찰을 통해 최고가 낙찰제로 매각된다.
공사는 앞선 2, 3차 공고에서는 인수의향서 접수 기업이 없었으나 4차에서는 다수 기업이 인수의향을 밝힘에 따라 매각 가능성을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해 10월 1차 매각공고 결과 다수 기업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하고 예비실사를 진행했지만 입찰에서 무 응찰로 유찰됐고, 이어진 2~3차 매각공고도 모두 유찰된바 있다.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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