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라인-야후 통합 마무리 단계..3월 중 최종 경영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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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 간 통합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라인은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Z홀딩스의 지분 44.62%를 7조8458억원에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Z홀딩스는 라인과 야후를 100%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회사 격이다.
A홀딩스에서는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이사회 회장 겸 공동대표를,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켄 최고경영자(CEO)가 공동대표를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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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소프트뱅크의 야후 간 통합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다.
라인은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Z홀딩스의 지분 44.62%를 7조8458억원에 취득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취득 예정 일자는 2월 26일이다.
Z홀딩스는 라인과 야후를 100% 자회사로 두는 중간 지주회사 격이다. 오는 3월 출범하는 A홀딩스가 Z홀딩스의 지분 65%를 보유한 지주회사가 된다. 이 지분은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절반씩 나눠 가진다.
A홀딩스에서는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이사회 회장 겸 공동대표를, 소프트뱅크의 미야우치 켄 최고경영자(CEO)가 공동대표를 각각 맡는다. 3월 중 최종 경영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데일리안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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