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렛이 연습 때마다 외치는 마법의 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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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체리블렛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하면서도 카리스마를 품은 콘셉트로 돌아왔다.
5개월여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 로 컴백한 체리블렛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렸다. 체리>
이에 채린은 "첫 미니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체리블렛의 색이 확실히 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다. 또, 사랑스러워 보이지만 실력 있고 강렬한 매력의 그룹이란 말도 듣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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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신 기자]
걸그룹 체리블렛이 사랑스러운 에너지를 극대화하면서도 카리스마를 품은 콘셉트로 돌아왔다.
5개월여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체리 러시(Cherry Rush)>로 컴백한 체리블렛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0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렸다. 이날 멤버 유주는 코로나19 확진 스태프와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중에 있어서 쇼케이스 현장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자가격리 기간은 21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체리블렛'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20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 체리 러시(Cherry Rush) >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러브 쏘 스윗(Love So Sweet)'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 쏘 스윗(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을 극대화한 곡이다. 유주는 출연 중인 드라마 촬영현장에 참여했던 한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의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검사를 받고 음성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 중으로 쇼케이스에 불참했다. |
ⓒ FNC엔터테인먼트 |
이번 앨범명 <체리러시>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슈가러시'란 단어에서 따온 이름이다. 타이틀곡은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인 '러브 소 스윗'으로,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체리처럼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곡이지만 무대 위 퍼포먼스는 카리스마 넘친다. '러브 소 스윗'으로 걸크러시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해윤)
보라 역시 "사랑스러운 모습과 에너제틱한 모습 둘 다 보여드릴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보라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퍼포먼스에 가장 신경을 많이 썼다"며 "안무의 동선과 대형이 특히 예쁘고 다양해서 보시는 분들이 맛있는 무대라고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안무 연습을 마칠 때마다 저희는 '끝까지 해피엔딩!'이라는 구호를 함께 외친다. 그럴 때마다 '소 스윗'해진다." (보라)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업비트 팝 장르 '라팜파(Foll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곡 '멋대로 해(Whatever)', 포근한 감성의 미디움 템포곡 '종소리(Ting-a-ring-a-ring)' 등 총 5곡이 담겼다.
▲ '체리블렛' |
ⓒ FNC엔터테인먼트 |
지난 2019년 1월 데뷔한 체리블렛. 이들에게 데뷔 때와 지금, 달라진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물었다. 먼저 외국인 멤버 메이는 "데뷔했을 때보다 한국어가 더 편해졌다"고 답했고, 지원은 "아무래도 실력적인 면에서 발전한 것 같고, 또 무엇보다 2년 간 늘 함께한 멤버들과 스태프분들을 더 사랑하고 챙기게 된 것 같다. 감사하는 마음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 '체리블렛' 체리블렛(Cherry Bullet. 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 |
ⓒ FNC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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