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국인 타자 알몬테, 22일 오후 입국..투수 듀오는 미정

안희수 2021. 1. 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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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새 외국인 타자 조일로 알몬테(32)의 입국 일정이 잡혔다.

KT 구단은 20일 "알몬테가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전했다. 현재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은 KBO리그 화두다. 자가격리 기간(2주)을 거쳐야 하므로 스프링캠프 개막 첫 주부터 합류하려면 진작 합류했어야 했다.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도 금주 입국이 절실했다.

KT 구단은 지난 17일 "알몬테는 이번 주에 입국할 수 있다"고 했다. 명확하게 잡히지 않았던 날짜가 나온 것. 알몬테는 지난 시즌 리그 최우수선수(MVP) 멜 로하스 주니어의 이적 공백을 메우는 선수다. 장타력 저하가 우려되는 KT에 알몬테의 KBO리그 적응과 활약은 절실하다. 일단 한 시름 덜었다.

한편 투수 오드리사머데스파이네와 윌리엄 쿠에바스는 입국 일정이 잡히지 않았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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