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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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5개 기관을 망라하는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위 20% 기관에 수여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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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쿠키뉴스] 강종효 기자 =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등 585개 기관을 망라하는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상위 20% 기관에 수여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서 진행했으며,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부문 등 4개 분야, 10개 지표를 평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및 운영처리실태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다.
창녕군은 이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의 적합성, 정보공개 청구처리의 적정성, 고객 만족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정우 군수는 "정보공개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는 기반이 된다"며 "군민이 원하는 양질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앞으로도 행정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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