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3생활권에 1350세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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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6-3생활권 H2·H3블록에 민영주택 1350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6-3생활권 H2·H3 블록은 H2 770세대, H3 580세대로 구성된 1350세대의 주상복합이다.
평균 분양가격 상한금액은 H2 블록 1281만원, H3 블록은 1309만원으로 결정됐다.
H3는 580세대 중 특별공급 415세대(71.6%), 일반공급 165세대(28.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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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6-3생활권 H2·H3블록에 민영주택 1350세대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6-3생활권 H2·H3 블록은 H2 770세대, H3 580세대로 구성된 1350세대의 주상복합이다. 특화된 설계를 적용해 H2는 37개 타입, H3는 3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평균 분양가격 상한금액은 H2 블록 1281만원, H3 블록은 1309만원으로 결정됐다. 앞서 공급된 1-5생활권 주상복합(우미건설)의 분양가격인 1145만원보다 높은 가격이다.
이는 6-3생활권 상업지역의 높은 택지가격과 기본형 건축비의 상승치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H3의 경우 흙막이·차수벽 공사비 등 토목공사 비용이 반영돼 H2보다 분양가격 상한금액이 높다.
H2는 전체 770세대 중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포함한 전체 특별공급이 559세대(72.6%), 일반공급은 211세대(27.4%)다. H3는 580세대 중 특별공급 415세대(71.6%), 일반공급 165세대(28.4%)다.
특히 기관추천과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생애최초 등 기타특별공급 물량은 전체 분양세대 가운데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비율(40%)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100%로 놓고 각 비율을 적용했다.
두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동일하기에 1명이 H2·H3 블록을 동시에 신청할 경우 모두 무효처리 된다.
특별공급 신청자는 일반공급도 동시에 신청 가능하지만 두개 모두 당첨될 경우 일반공급은 무효처리 된다.
오는 27일 온라인을 통해 견본주택이 개관되며 청약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3일 간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9일 발표될 예정이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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