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선위, 라임 판매 증권사 제재안 심의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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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때 중단됐던 라임자산운용 판매 증권사의 제재안 논의가 약 두 달만에 재개됐다.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대신증권·KB증권·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을 심의 중이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25일 이들 증권사에 대한 제재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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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때 중단됐던 라임자산운용 판매 증권사의 제재안 논의가 약 두 달만에 재개됐다.
20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대신증권·KB증권·신한금융투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안건을 심의 중이다.
앞서 증선위는 지난해 11월25일 이들 증권사에 대한 제재 안건을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증선위 회의가 연기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며 대면보고가 어려워지자 논의도 한동안 중단됐다. 하지만 해당 안건 논의를 무기한 연기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증선위는 화상회의 방식으로 논의를 재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선위에서 과태료 건이 의결되면 관련 증권사들에 대한 제재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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