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매킬로이 "라이더컵 때 구름 관중 왔으면~"

노우래 2021. 1. 2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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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6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의 구름 갤러리 입장을 원했다.

20일(한국시간)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오는 9월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치러지는 라이더컵에 가능하면 예년 때만큼 관중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대부분 선수와 관계자는 "관중 없는 라이더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무관중 개최를 반대했다.

올해도 구름 관중이 몰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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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6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미국과 유럽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라이더컵의 구름 갤러리 입장을 원했다.

20일(한국시간) 유러피언투어 홈페이지와 인터뷰에서 "오는 9월 미국 위스콘신주 휘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에서 치러지는 라이더컵에 가능하면 예년 때만큼 관중이 왔으면 좋겠다"고 했다. 라이더컵은 지난해 펼쳐질 계획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1년 연기됐다. 대부분 선수와 관계자는 "관중 없는 라이더컵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무관중 개최를 반대했다.

올해도 구름 관중이 몰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마스터스와 피닉스오픈 등 몇몇 대회처럼 제한적 관중 입장이 예상된다. 매킬로이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다"면서 "꽉 채우지는 못해도 최대한 많은 관중이 오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21일 개막하는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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