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1년 공수의 위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시 관내 개업 수의사 8명에 대해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2~3개 읍면동을 담당하며 진주시 관내 축산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순회 진료, 질병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가축방역관으로서의 방역지도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가축방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진주시 관내 개업 수의사 8명에 대해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사는 2~3개 읍면동을 담당하며 진주시 관내 축산농가의 구제역 예방접종, 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순회 진료, 질병 예찰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가축방역관으로서의 방역지도 업무도 수행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8일 수곡면 육용오리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진주시가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공수의의 역할이 크다"며 "축산농가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가축 질병 예찰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날 진주시 수의사회에서는 진주시복지재단에 200만원 성금을 기부했다. 박정율 진주시 수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요즘,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kk77@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 증원 절차 멈출까…‘2000명 근거’ 법정서 다툰다
- 잦은 성장통…내홍 속 삐걱대는 K팝 향방은
- 맥빠진 밸류업, ‘세제 지원 방안’ 미공개…“시장 실망감 커질 것”
- 카카오, 이젠 시민 ‘알 권리’까지 침해?
- “회의록 작성·요약해줘”…대기업 3사 참전한 기업용 AI 시장
- ‘비계삼겹살’ 논란에도…소비자 피해 구제 방법은 "알아서"
- 확장성⋅실효성 아쉬운 진흥책…콘솔게임 올인 ‘글쎄’
- 다소 늦어진 'ELS 대표사례' 분조위...금감원 13일 개최
- 태영·채권단, 조만간 기업개선계획 특별약정…PF 정리 이견
- “아빠 돈 증여받아 ‘재개발’ 엄마 땅 저렴하게 매입”…공수처장 후보 딸 ‘부모찬스’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