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코로나19 음성.. 외부 병원서 격리

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1. 1. 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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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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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DB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이 코로나19로 확진된 직원과 밀접 접촉한 사실이 있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고, 진단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 전 대통령과 접촉한 직원은 전날 서울구치소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외부 의료시설 통원치료를 받기 위해 탑승한 호송 차량에 동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교정당국은 박 전 대통령이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의료진·방역당국 등과 협의해 음압실이 설치된 전담병원에 입원해 치료할 방침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 68세의 고령인 점을 고려해 예방 차원에서 외부 병원에 입원 후 일정 기간 격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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