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치매조기검진사업 해남우리종합병원이 지원

신영삼 2021. 1. 20.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진도군이 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을 맺은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 치매 관련 전문의 진단과 감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진도군이 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진도군]
[진도=쿠키뉴스] 신영삼 기자 =전남 진도군이 극적인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 후 치매가 의심되면 협약을 맺은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정밀 검사를 의뢰, 치매 관련 전문의 진단과 감별검사 등을 실시한다.

검사비용은 군에서 지원하며, 치매로 확진된 환자는 등록 후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한다. 치매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상담 콜센터로 하면 된다.

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60세 이상 인구가 1만3000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43%에 달하는 진도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