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준 신임 동해해경청장, 첫 현장 점검 나서

강은혜 2021. 1. 2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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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취임한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첫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해양 안전 의지를 다졌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0일 이명준 청장이 강원 삼척시 소재 특공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명준 동해해경청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동해바다 수호에 대한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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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경찰관 추모.."희생 정신 받들어 동해바다 수호하겠다"
사진=동해해경청 제공

[동해=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지난 12일 취임한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첫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해양 안전 의지를 다졌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20일 이명준 청장이 강원 삼척시 소재 특공대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이 청장은 지난 2016년 인명구조 현장에서 순직한 故 김형욱 경위와 박권병 경장을 추모하며 고인의 희생 정신을 기렸다.

이명준 동해해경청장은 "고인의 숭고한 희생 정신과 동해바다 수호에 대한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청은 해안가 절벽이나 갯바위 등 고난도 해상 암벽 조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암벽 레펠 훈련 등 특수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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