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신입단원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2021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형 프로그램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하모니를 강조하는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활용해 참여는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루어가게 된다"면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2021 신입단원 모집기간은 24일 오후 6시까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국의 엘 시스테마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2021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한국형 프로그램이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 청소년 무상예술교육 시스템을 지칭한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이를 지역의 오케스트라 교육에 반영하여 어린이의 창의성과 자존감을 기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하모니를 강조하는 오케스트라의 특성을 활용해 참여는 상호학습과 협력을 이루어가게 된다”면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이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성북구 또는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 및 일반계층 어린이가 대상이다.
모집분야는 바이올린, 비올라, 베이스, 플룻, 클라리넷, 호른, 타악기이다. 악기 교육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신입단원에게는 악기와 교육비 그리고 다수의 오케스트라 공연 기회를 제공한다. 캠프 등 특별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2021 신입단원 모집기간은 24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서는 이메일(jinyoung@sbculture.or.kr)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양식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합격발표는 29일 성북문화재단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성북문화재단 전화와 이메일(jinyoung@sbculture.or.kr)로 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심당 드디어 서울 오는데…"죄송하지만 빵은 안 팔아요" - 아시아경제
- 탈북자 "北 김정은, 매년 기쁨조 25명씩 뽑는다" - 아시아경제
- "14,15,16…19명 당첨된 로또 1등 번호 수상해" 누리꾼 '시끌' - 아시아경제
- 아이 실수로 깨뜨린 2000만원짜리 도자기…박물관 대처는? - 아시아경제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 아시아경제
- "사실상 공개열애?" 블랙핑크 리사, 루이비통 2세와 공식행사 참석 - 아시아경제
- "저출산 맞냐, 오다가 교통사고 당해라"…키즈카페 직원 막말 논란 - 아시아경제
- "예고없는 야외수업에 선크림 못 발라"…아동학대 신고하겠다는 학부모 - 아시아경제
- "해도 해도 너무하네"…'범죄도시4' 스크린 독점에 분노한 영화계 - 아시아경제
- "민희진, 가부장제와 싸우는 젊은 여성"…외신도 주목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