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2021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행사' 실시

김원규 2021. 1.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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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647대(5,63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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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박재홍)는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1년 소방취약계층 소화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중앙회와 전국의 13개 시도회가 공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2,647대(5,632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4,910만원)보다 722만원 늘어난 규모다.

이 가운데 소화기 700대(1,000만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됐다. 영등포구청에서는 이날 기증받은 소화기를 관할지역내 소방취약지역 기초수급인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재홍 대건협 회장은 “올 겨울은 한파가 매서워 화재위험이 높은 만큼 소화기가 화재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안전한 주거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건협은 전국의 회원사와 함께 1994년부터 매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기 위해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사회복지시설 물품후원 및 봉사활동’,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장학금지원’ 등 기업이윤의 사회환원도 적극 실천 중이다.

김원규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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