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목포시, 현장체험학습 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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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는 20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시의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유산을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해 학생들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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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과 목포시는 20일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장석웅 교육감, 김종식 시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목포시의 일제강점기 근대역사문화유산을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활용해 학생들이 과거를 통해 미래를 설계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예비 문화도시 ▲대한민국 최초 ‘맛의 도시’등 문화관광도시인 목포의 미래가치를 경험하게 됐다.
두 기관은 ▲교육활동의 인적?물적자원 활용 ▲각종 사업 기획?운영의 정보공유·홍보 ▲현장체험학습 사항 ▲현장체험학습 자료개발·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체험객이 감소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전남도,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와 협업해 전국 최초 ‘초등학교 홈스쿨 체험박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시대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할 수 있는 전남교육 공동체 실현을 앞당기고, 전남의 아이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삶의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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