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성훈-이태곤-박주미 "파격적인 내용 많아..재밌을 것"

황소영 2021. 1. 2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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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작사 이혼작곡'

'결혼작사 이혼작곡' 성훈, 이태곤, 박주미 등이 작품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기대감을 표했다.

20일 오후 TV CHOSUN 새 주말극 '결혼작사 이혼작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성훈, 이태곤, 박주미, 이가령, 이민영, 전수경, 전노민, 유정준 감독이 참석했다.

성훈은 "열심히 찍고 있다. 저희 내부적으로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고 있다. 시청자분들도 사랑해주실 드라마가 될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이태곤은 "지금 영상을 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다. 기대를 많이 해달라. 여러분이 좋아할 만한 파격적인 내용이 많을 것"이라고 예고했고, 박주미는 "영상 보고 이태곤 씨와 똑같은 생각을 했다. 심장이 뛰더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잘나가는 30·40·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임성한(필명 포이베) 작가의 6년 만의 복귀작이다. 23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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