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효정요양병원 확진자 1명 사망..지역 15명째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1. 1. 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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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

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효정요양병원 입소자인 1455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한편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총 153명(환자 106명, 직원 32명, 가족 및 지인 등 15명)이 확진됐다.

현재 133명(환자 101명, 직원 32명)이 이송 완료됐고 21일까지 신관 3병동에 입소한 환자들을 전원하면 효정요양병원 입소자들의 밀집도를 1방에 1~2명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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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한 명 더 발생했다.

20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효정요양병원 입소자인 1455번 확진자가 사망했다.

지난 4차례 PCR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전날 진행한 5번째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송 직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사망자 장례지침에 따라 선 화장 후 장례를 치르게 된다.

한편 효정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총 153명(환자 106명, 직원 32명, 가족 및 지인 등 15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5명이다.

현재 133명(환자 101명, 직원 32명)이 이송 완료됐고 21일까지 신관 3병동에 입소한 환자들을 전원하면 효정요양병원 입소자들의 밀집도를 1방에 1~2명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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