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교통 소외지역 편익 '감동택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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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감동택시 대상지를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지를 4곳 추가로 확대, 7개 읍면동 30개 마을 총 3200여 명의 주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감동택시 운행 지역은 버스가 1일 5회 미만으로 운행하는 곳과 버스정류장이 마을과 500m 떨어져 있는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 중에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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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 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감동택시 대상지를 추가 확대해 운영한다.
시는 "올해 지원 대상지를 4곳 추가로 확대, 7개 읍면동 30개 마을 총 3200여 명의 주민이 저렴한 가격으로 교통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20일 이같이 밝혔다.
감동택시 운행 지역은 버스가 1일 5회 미만으로 운행하는 곳과 버스정류장이 마을과 500m 떨어져 있는 등의 요건을 갖춘 마을 중에서 선정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이용자 요금은 1회당 100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양주시 통합콜센터에 연락 후 이용하면 된다,
마을별로 월 60회 이용 횟수를 부여하며 운행구간은 해당 마을에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출발지와 목적지로만 운영한다.
경기북부=라영철 기자 ktvko258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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