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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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을 통한 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강릉시는 지난해 과학일반산업단지 전체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주문진 제2농공단지를 완판한 후,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존 산업단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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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쿠키뉴스] 강은혜 기자 =강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를 건립을 통한 분양 활성화에 나선다.
강릉시는 지난해 과학일반산업단지 전체 분양을 완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 주문진 제2농공단지를 완판한 후,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는 동일 건축물에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 제조업, 지원시설이 복합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다층형 집합 건축물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공모 신청에 대비, 산업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또 건립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제반 사항 준비 및 당위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공모 선정 시 건립될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1만4000㎡,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이며, 국비 160억원과 도비 70억원, 시비 70억원 등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과학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건립으로 기존 산업단지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kangddo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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