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도로망 더 촘촘해진다..경주IC~터미널 잇는 강변로 하반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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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IC와 터미널을 잇는 강변로가 조기 개통될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IC 진출 후 첫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이 오는 10월말 개통한다.
당초 이 구간은 2022년 4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중이어서 준공을 7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강변로 개통으로 경주IC~터미널 구간 소요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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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IC와 터미널을 잇는 강변로가 조기 개통될 전망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IC 진출 후 첫번째 교량인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신라초등학교 앞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이 오는 10월말 개통한다.
당초 이 구간은 2022년 4월 개통 예정이었지만 현재 공정률 70%를 보이며 순항중이어서 준공을 7개월 가량 앞당길 수 있게 됐다.
강변로 개통으로 경주IC~터미널 구간 소요 시간이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해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간선도로망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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