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김민재 향한 관심 완전히 접은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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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베이징궈안)의 토트넘홋스퍼행 가능성이 사그라들고 있는 분위기지만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토트넘과 연결됐다.
하지만 영국 'HITC'는 "풋볼 런던이 언급한 것처럼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토트넘이 관심을 완전히 저버린 건 아니다. 만약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여러모로 훌륭한 센터백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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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김민재(베이징궈안)의 토트넘홋스퍼행 가능성이 사그라들고 있는 분위기지만 완전히 끝난 건 아니다.
영국 복수 언론에 따르면 김민재는 최근 토트넘과 연결됐다. 작년 여름 이적기간 동안 처음 가능성이 제기된데 이어 약 6개월 만에 다시 불붙기 시작했다. 센터백을 필요로 하는 토트넘의 입장과 유럽 문을 두드리고 있는 김민재의 상황이 맞물렸다. 이번에는 토트넘뿐만 아니라 북런던 라이벌 첼시까지 가세한 이적설이다.
가능성만 보면 작년보다 더 높은 게 사실이다. 베이징은 작년 김민재의 몸값을 1,500만 파운드(약 225억 원)로 책정했다. 토트넘이 영입을 꺼린 이유 중 하나가 높은 몸값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와 베이징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계약 만료가 다가오기 때문에 몸값이 점점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 베이징 측도 이적료를 회수하기 위해 김민재를 매물로 내놓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영국 '풋볼 런던'는 "첼시가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와 함께 토트넘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영국 'HITC'는 "풋볼 런던이 언급한 것처럼 가능성이 높은 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토트넘이 관심을 완전히 저버린 건 아니다. 만약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여러모로 훌륭한 센터백 자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김민재의 이적설과 관련한 보도가 영국 현지에서 꾸준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작년에도 아약스, 아인트호번, 인테르밀란 등 복수 구단과 연결된 바 있다. 이번 이적기간 동안에도 작년처럼 모두 무산될 수 있지만 쏟아지고 있는 이적설 보도로 봤을 때 관심 만큼은 분명한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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