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자매' 김선영 "장윤주 연기 직접 디렉팅..흡수력 어메이징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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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영이 '후배 배우' 장윤주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한 김선영은 장윤주의 연기에 대해 "연기 디렉션이라는 게 주는 사람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걸 흡수하는 배우의 흡수력도 중요한데, 몸으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을 갖고 있던 친구이지 않나. 얼마나 창의적인 디렉션을 들었겠냐"며 "제가 연기 디렉션을 한 배우가 50명은 될 텐데 윤주는 흡수력이 어메이징이었다. 첫 촬영 끝나고 돌아가는 차안에서 30분 동안 찬양을 했다. 진짜 신기한 배우라 반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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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선영이 '후배 배우' 장윤주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김선영은 20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영화 '세자매'(감독 이승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김선영은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을 연기했다.
김선영은 이번 작업을 하며 장윤주의 '연기 선생님'이 됐다. 연기 디렉션을 해주기 위해 매번 촬영장을 찾았다고. 그는 "윤주가 연기를 많이 쉬었고, 제가 디렉팅을 10년 넘게 했기 때문에 원한다면 촬영 때마다 도와줄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촬영 내내 윤주 연기를 제가 봤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항상 상의하고. 굉장히 치밀하게 이야기하면서 만들어갔다. 참 행복한 시간이었고, 놀라운 배우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또한 김선영은 장윤주의 연기에 대해 "연기 디렉션이라는 게 주는 사람이 잘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그걸 흡수하는 배우의 흡수력도 중요한데, 몸으로 많은 감정을 표현하는 직업을 갖고 있던 친구이지 않나. 얼마나 창의적인 디렉션을 들었겠냐"며 "제가 연기 디렉션을 한 배우가 50명은 될 텐데 윤주는 흡수력이 어메이징이었다. 첫 촬영 끝나고 돌아가는 차안에서 30분 동안 찬양을 했다. 진짜 신기한 배우라 반했다"고 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세자매'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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