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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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21억 원 규모의 '2021년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식품업체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개소당 5억 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개소당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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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활성화로 지역농산물 소비에 기여하고, 식품업체의 매출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5개소 내외로 선정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 및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하며 농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한 법인 및 사업체로 출자금 1억 원 이상, 1년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업체다.
사업을 희망할 경우 오는 27일까지 소재지 시‧군 농식품 유통 담당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현장확인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농식품산업 인프라 구축사업 개소당 5억 원, 강소 농식품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개소당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언텍트시대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소비시장을 개척하고 소비 트렌드에 대응한 맞춤형 제품을 생산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겠다”며 “식품업체 매출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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