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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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한다.
20일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연원동에 건립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와 ㈜라움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 작품을 선정했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출산 후 산모와 아이가 선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전국 최고의 경북형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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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상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연원동에 건립하는 공공산후조리원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와 ㈜라움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 작품을 선정했다.
보건소는 응모한 7개 작품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건축설계공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했다.
설계업체 측은 “감염 예방을 위해 차별화된 산후조리원 공간, 산모와 아이를 위한 쾌적한 공간,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중점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분만산부인과 설치와 함께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해 6월 부지 매입을 끝내고 공공건축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인수 상주시 보건소장은 “출산 후 산모와 아이가 선물 같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어 전국 최고의 경북형 공공산후조리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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