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정원분식' 논란 해명 "접시 잘못 선택..월세 비싸게 낸다" [종합]

이슬 2021. 1.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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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이 '정원분식' 오픈을 앞두고 생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본명을 딴 '정원분식'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떡볶이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아직 오픈도 안 했다. 지인 분들을 불러서 맛과 가격, 서비스에 관련해서 피드백을 받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을 뿐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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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쯔양이 '정원분식' 오픈을 앞두고 생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9일 쯔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격논란에 관한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자신의 본명을 딴 '정원분식'에 대한 논란을 해명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쯔양은 떡볶이 가격이 비싸다는 논란에 "아직 오픈도 안 했다. 지인 분들을 불러서 맛과 가격, 서비스에 관련해서 피드백을 받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을 뿐이다"라며 의혹을 일축했다.


이어 양이 적다는 논란에 "가격이 있는 9,000원 짜리 떡볶이는 2인분으로 나간다. 떡 중량이 2인분이 조금 넘는다. 테스트 기간에 적다는 소리는 한 번도 못 들어봤다"고 반박했다. 적은 양으로 보이는 떡볶이 사진에 대해서는 "접시 선택을 잘못 했다. 파스타 접시가 아래로 파져있다 보니까 위쪽에서 찍으면 적어 보이는 거다"라고 밝혔다.

'정원분식'이 오픈하게 될 건물이 본인 건물이라는 의혹에는 "월세 비싸게 내고 운영하고 있다. 오기 쉬운 중심 쪽을 고르다 보니 역세권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쯔양은 '정원분식'의 떡볶이와 다른 떡복이 브랜드의 중량을 비교했다. 가장 큰 논란이 됐던 짬뽕떡볶이는 1,553g , 부대떡볶이는 1,603g이 나왔다. 다른 떡볶이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정원분식'의 떡볶이는 적은 양이 아닌 걸로 밝혀졌다.


쯔양은 "이게 그릇이 움푹 파여있어서 적어 보이는 게 있어서 오해를 많이 산 것 같다. 비싼 그릇인데 바꾸도록 하겠다"라고 피드백을 했다.

몬테크리스토 조각이 작다는 의견에 쯔양은 "원래 양이 조금 더 많았다. 테스트 기간에 다양한 메뉴를 드리기 위해 양을 줄인 거다. 손님을 받을 때는 양을 늘릴 예정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3만 1000원인 2인 세트에 대해서는 "드시고 가신 분들이 3~4인 세트라고 하셨다. 좀 많다는 걸 깨닫고 양을 좀 줄여서 2인 세트 같은 메뉴를 만들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쯔양은 "유튜브로서 장사를 절대로 쉽게 알고 한 건 아니다. 팬분들도 볼 수 있고 수익금으로 기부도 할 수 있고 좋은 의미가 되길 바라며 시작한 거다"라며 "정말 많은 의견을 주셨는데 가게에 자신 있다.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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