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뿌리 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신혜연 2021. 1. 20. 11: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정의용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지명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새 외교부 장관에 정의용 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내정했다. 청와대제공=연합뉴스

이날 정의용 장관 후보자는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며, 공직후보자 지명을 겸허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 모든 검증 절차가 끝나고 임명이 된다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 온 외교정책이 결실을 맺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혜연 기자 shin.hyeyeon@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