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6거래일만에 반등

정희형 2021. 1. 20. 10: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데이터 발표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셀트리온이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오전9시4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72%(8,500원) 오른 32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킨다"는 임상 2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데이터 발표 이후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던 셀트리온이 반등에 성공했다.

20일 오전9시4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2.72%(8,500원) 오른 32만1천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헬스케어(+3.86%), 셀트리온제약(+2.37%) 역시 강세 흐름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13일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입원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발생률을 54% 감소시킨다"는 임상 2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하지만 시장은 이번 임상 결과에 실망매물을 쏟아냈고 셀트리온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앞서 실망 매물을 내놓던 시장의 반응과 달리 증시 전문가들은 렉키로나주의 데이터에 점차 긍정적 평가를 내놓는 분위기다.

유진투자증권은 렉키로나주가 해외에서도 2·4분기 긴급승인될 가능성이 높다며 셀트리온의 목표주가를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정희형기자 hhjeon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