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W, 아티스트 김선욱과 새해 첫 온택트 공연.. '김선욱의 첫 소통형 라이브 콘서트 예정'

2021. 1. 20. 09: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온라인 문화컨텐츠 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STRAW(스트로)는 밴드, 댄스 스포츠, 클래식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컨텐츠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월 24일 일요일 오후 7시에는 STRAW(스트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김선욱의 피아노 공연이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례없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온라인 문화컨텐츠 사업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STRAW(스트로)는 밴드, 댄스 스포츠, 클래식을 필두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 컨텐츠 전달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1월 24일 일요일 오후 7시에는 STRAW(스트로)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김선욱의 피아노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선 하이든 "변주곡 F단조 Hob. XVII:6"과 쇼팽 "2개의 녹턴 작품번호 27" 그리고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1번 작품번호 53 발트슈타인"을 감상할 수 있다.

김선욱은 2006년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아시아인 최초 우승 타이틀을 거머쥔 후 스타 피아니스트 반열에 올랐다. 이후 런던 심포니,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왔으며, 특히 베토벤과 브람스 등 독일 거장들의 피아노 작품을 탁월하게 해석한다는 평가와 함께 이미 세계적으로 활동하며 연주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런 그가 올 초에는 KBS교향악단과 지휘자로서의 데뷔 무대도 가졌다. 이미 피아니스트로서 월드스타임에도 불구하고 지휘의 영역에 첫 발을 내딛는 그에게 이 도전은 남다른 의미와 부담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보란듯이 열정적으로 오케스트라를 이끈 그는 거듭한 자기혁신을 통해 한층 더 발전해 가는 예술가로서의 각오를 몸소 보여준 것만으로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김선욱과 STRAW라는 신생 플랫폼의 만남 또한 새롭고 도전적이다. 무관중에 온라인 스트리밍, 실시간 채팅까지 도통 공연예술가들에겐 어색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에도, 언제나 무대에 대한 갈증이 있고 소통에 소탈한 그의 인간미가 두드러지는 부분이다. STRAW 역시 STRAW만이 가진 진정성과 감성을 발휘하여 온라인 감상의 재미와 감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STRAW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60분간 무료로 진행되는 특별한 공연이니, 방안의 1열에서 김선욱만의 감성을 생생하게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 명 칭 : STRAW CLASSIC WITH 김선욱

▲ 일 시 : 2021년 1월 24일(일), 오후 7시

▲ 공연정보 : 스트로 공식 홈페이지(c-straw.com) 통해 생중계로 진행 될 예정

디지털전략부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