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최근 큰 인기, 들떠서 다른 걸 볼까 걱정됐다" [화보]

조혜진 2021. 1. 20. 0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선호가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패션지 엘르와 함께한 김선호의 2월호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패션지 엘르와 함께한 김선호의 2월호 화보 A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평범하지만 아름다운 일상 속 김선호의 순간들'이라는 화보 콘셉트에 맞게 여유로운 주말 오후를 온전히 즐기는 모습이다. 따스한 햇살 아래 장난스럽고 싱그러운 매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자신의 행보와 신념에 대해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최근 많은 인기를 얻으며 생긴 남모를 고민에 대한 질문에 "들뜨고 좋아서 내가 다른 걸 볼까 문득 걱정됐다. 작품을 고를 때 감히 '잘 될까?'라는 생각을 잠깐이라도 하게 되지는 않을지 무서웠다"고 답하면서, "누가 나를 먼저 불러주면 그 작품을 하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했다"며 단단한 소신을 내비쳤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의 한지평 역에 대한 질문에 "이전에는 내가 TV에 나오는 게 낯선 마음이 컸다면, 이번에는 온전히 '내가 잘하고 있나?'를 고민했다. 이렇게 모니터링을 열심히 한 작품이 없었다"라며 "지평이는 지금껏 연기해 온 인물들이 모여 하나가 된 느낌"이라고 솔직 담백하게 소회를 털어놓았다.

한편, 김선호는 1월 8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 오른 연극 '얼음'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엘르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