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리테일, 구조적 성장 가능성 집중 '목표주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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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0일 GS리테일 4분기 실적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 실적 둔화보다 2021년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집중할 시기로 판단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2731억원(전년동기대비 +1.4%), 영업이익은 382억원(전년동기대비 -23.3%)으로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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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20일 GS리테일 4분기 실적이 당초 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단기적 실적 둔화보다 2021년 구조적 성장 가능성에 집중할 시기로 판단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2731억원(전년동기대비 +1.4%), 영업이익은 382억원(전년동기대비 -23.3%)으로 추정한다. 4분기 실적을 부정적으로 전망하는 근거는 비우호적인 날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객력
둔화, 담배비중 상승에 따른 마진율 하락, 화장품 등 외출용품 수요 감소로 인한 실적 부진, 고정비 증가에 따른 호텔사업부 기여도 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출점을 통한 성장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편의점 산업출점이 상위 2개 업체가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증가에 따른 창업수요 증가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고, 출점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점포 출점은 재차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 연구원은 "상위 2개 업체 점포 순증수는 2000개를 상회하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면서 "공격적인 출점에도 점포간 잠식효과는 크지 않아 안정적으로 이익기여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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