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진·임채빈 '가상대결', 해설 방송으로 본다

김두용 2021. 1. 20.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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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팬 갈증 해소 해설 방송 콘텐트 제작,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스피드 클럽서 시청
지난해 11월 재개장 경주를 분석해 업로드한 경륜 유튜브 해설 방송 장면.

경주에 대한 갈증을 풀고 경륜 팬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방송 콘텐트가 제작됐다.

경륜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2월 23일부터 1년 가까이 휴장(10월 30일부터 3주간 경주 재개) 중이다. 이에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구가 많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기금조성총괄본부는 경기장에 찾아오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로 경주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륜 전문가들의 해설 방송으로 다양한 콘텐트를 제작해 팬들에게 선보였다.

지난해 11월 재개장 경주를 분석해 업로드한 경륜 유튜브 해설 방송 장면.

유튜브 해설에 나선 경륜 전문가는 경륜 원년부터 예상분석 전문가로 활약한 최강경륜의 박창현 발행인과 설경석 편집장이다. 해설 방송은 총 9편의 콘텐트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부분 재개장했을 때 진행한 경주를 분석하고, 경륜 팬들 사이에서 초미의 관심사인 ‘경륜 황제’ 정종진과 ‘슈퍼 루키’ 임채빈 등의 가상대결을 선보인다. 여기에 그랑프리 대상경주 레전드 편 등 에피소드 중심의 콘텐트도 공개할 예정이다.

경륜 전문가 유튜브 해설 방송은 지난 6일 첫 방송됐다. 앞으로 9주간 매주 수요일 경륜경정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피드 클럽’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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