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이슈] 올해 설에는 호텔서 '명절 투고'

권지예 2021. 1. 20.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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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호텔 명절 음식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선보인 프리미엄 차례상 포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한식 전문 셰프가 만든 명절 음식으로 구성한 도시락 ‘설 스페셜 그랩앤고’와 ‘셰프 특선 프리미엄 차례상’을 예약 판매한다. 이번 설 연휴 간편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는 명절 투고 상품들을 준비한 것이다.

그랜드 키친의 ‘설 스페셜 그랩앤고’는 삼색전, 전복 해산물 잡채, 삼색나물, 갈비구이, 들깨 토란국 등 명절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알찬 한상 도시락을 구성했다. 가격은 3만9000원으로 네이버 또는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고, 픽업은 오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가능하다.

호텔 1층 그랜드 델리에서는 설을 맞아 다음 달 1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국내산 식재료로 준비한 프리미엄 차례상과 40여 가지의 상품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셰프 특선 차례상’은 굴비, 한우, 문어 등 국내산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프리미엄 차례 음식으로,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탕국, 육적, 어적, 육전, 도미전 등 총 9가지의 차례 음식을 준비해 호텔 직원이 직접 집 앞까지 안전하게 배송할 예정이다. 가격은 79만원으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해야 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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