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감리교회·한빛교회, 웨슬리하우스에 후원금 전달

임보혁 2021. 1. 20.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사본은 "지난 10일과 17일 오전 온라인 비대면 주일예배에서 한빛교회와 평촌감리교회가 웨슬리하우스 '선교사의 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국 목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선교사와 그의 가족들은 국내로 일시 귀국해 장기 체류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내에 거주할 만한 마땅한 거주지도 없고 선교지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절박함 가운데 있다"면서 "파송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을 웨슬리하우스가 감당하고 있기에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해 성탄헌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안양 평촌감리교회(홍성국 목사)와 광명 한빛교회(민철영 목사)가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를 제공하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 웨슬리하우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웨사본은 “지난 10일과 17일 오전 온라인 비대면 주일예배에서 한빛교회와 평촌감리교회가 웨슬리하우스 ‘선교사의 집’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성국 목사는 “올해 코로나19로 선교사와 그의 가족들은 국내로 일시 귀국해 장기 체류해야 하는 상황에서 국내에 거주할 만한 마땅한 거주지도 없고 선교지로 다시 돌아갈 수도 없는 절박함 가운데 있다”면서 “파송교회가 감당해야 할 일을 웨슬리하우스가 감당하고 있기에 아기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선교사와 가족들을 위해 성탄헌금을 전달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웨사본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는 “현재 26채의 선교관에 머무는 선교사들에게 쌀과 김치, 밑반찬 등 기본적인 식재료와 생필품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면서 “선교관 운영을 위한 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