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부터 세무까지.. 백석, 작은교회 지원센터 개원

백상현 2021. 1. 20. 0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세무 법무 건축 노인복지 등 작은교회가 목회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목회협력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면서 "현장 목회자가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회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이영환(대전한밭제일교회 원로) 임석순(서울 한국중앙교회) 조한권(수원 전하리교회) 목사가 자문위원, 이정기(화성 신나는교회) 목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 장종현 목사)이 19일 서울 서초구 총회회관에서 총회목회협력지원센터 개원 감사예배를 드리고 작은교회에 대한 영상자료, 목회전략, 세무 지원정책에 나섰다(사진).

장종현 총회장은 “세무 법무 건축 노인복지 등 작은교회가 목회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목회협력지원센터를 설립했다”면서 “현장 목회자가 목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총회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회협력지원센터는 이영환(대전한밭제일교회 원로) 임석순(서울 한국중앙교회) 조한권(수원 전하리교회) 목사가 자문위원, 이정기(화성 신나는교회) 목사가 센터장을 맡는다.

이정기 목사는 “교단 내 중대형교회의 사명은 작은교회를 섬기고 살리는 데 있다”면서 “백석대와 함께 법무 상담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예장백석은 지난해 9월 제43회 정기총회에서 목회협력지원센터 설립을 결의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홀사모와 원로목회자에게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다음 달 휴대전화로 가능한 주일예배 실시간 영상송출 세미나를 진행한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