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따라 가을따라 더욱 아름답게..영월 삼옥리 붉은 메밀밭 확대

박하림 2021. 1. 1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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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의 가을 인기명소인 삼옥리 붉은 메밀밭이 더욱 화려해진다.

군은 2019년 영월읍 삼옥리 천예의 자연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에 하천변 유휴지를 이용해 붉은 메밀밭을 시범적으로 조성,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알음알음 알려진 붉은메밀밭에 지역 문예인의 전시와 공연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문의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붉은 메밀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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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가을 인기명소인 삼옥리 붉은 메밀밭.

[영월=쿠키뉴스] 박하림 기자 =강원 영월군의 가을 인기명소인 삼옥리 붉은 메밀밭이 더욱 화려해진다.

영월군은 2021년 삼옥리 동강변 2.1km 구간 10만㎡에 화목단지를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봄에는 청보리와 꽃양귀비, 가을에는 붉은메밀과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아름답게 변화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2019년 영월읍 삼옥리 천예의 자연 동강 변에 위치한 먹골마을에 하천변 유휴지를 이용해 붉은 메밀밭을 시범적으로 조성,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 하는 등 큰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같은 해 제1회 붉은메밀 축제를 열어 지역주민들이 토속 먹거리와 농산물을 판매하는가 하면 서울시 청년 창업팀 기획으로 세경대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고구마빵, 감자빵, 한도모양빵, 소금커피, 메밀건빵강정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소득과 일자리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알음알음 알려진 붉은메밀밭에 지역 문예인의 전시와 공연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뮤직비디오 제작 문의가 많았다”면서 “앞으로 붉은 메밀밭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영월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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