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농기원, 전국 최우수기관상 포상금 1천만원 '코로나 성금' 기부

한상욱 2021. 1. 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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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농촌진흥청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농촌인적자원 개발센터 '비대면 교육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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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성 원장 " 코로나19 조기극복 기원, 작으나마 도움 되길"
충남도농업기술원이 포상금 1천만원을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기부했다.

[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받은 포상금 전액을 ‘코로나19 극복성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앞서 지난해 농촌진흥청 ‘전국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상을, 농촌인적자원 개발센터 ‘비대면 교육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포상금 1000만 원을 직원들과 뜻을 모아 ‘코로나 극복 성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기원하면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도민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기술보급, 교육·훈련 등 농촌진흥사업 전반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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