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이만기 "나이 드니까 새벽 4시면 잠 깨" (엄지의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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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기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를 고민했다.
이날 이만기는 "나이가 드니까 새벽 4시만 되면 잠이 깬다. 그런데 보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또래 중에 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영석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수면 호르몬이라고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 이 호르몬은 40세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55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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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만기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만성 피로를 고민했다.
19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新국민병 지방간을 잡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만기는 "나이가 드니까 새벽 4시만 되면 잠이 깬다. 그런데 보니까 나만 그런게 아니라 또래 중에 그런 사람이 의외로 많더라.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영석 통합의학 전문의는 "저도 그렇다"고 공감했다. 60세인 이영석 전문의는 59세인 이만기와 한 살 차이가 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석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수면 호르몬이라고 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 이 호르몬은 40세 이후부터 감소하기 시작해서 55세 이후부터는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면 상태가 불안정해지게 되면 모든 건강 상태가 나빠지게 된다. 만성 피로에 시달릴 수도 있다. 평소 멜라토닌이 풍부한 식품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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