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쯔양 "턱이 아파서 라면 먹었더니 싹 나아"

김진석 2021. 1. 1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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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자수성가' 대식가 DNA를 자랑한다.

쯔양은 2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먹으면서 일하고 돈도 버는 신의 직업"이라고 셀프 소개하며 "햄버거 20개·방어회 10kg·등심 등 고기류는 3kg"를 먹는다고 밝힌다.

쯔양은 구독자 수 300만, 조회수 누적 6억 뷰를 기록 중인 K콘텐츠 먹방 분야에서 가장 핫한 크리에이터. 쯔양은 앉은 자리에서 라면 20봉·곱창 16m를 거뜬하게 해치우는 것도 모자라 후식까지 먹는 클래스가 다른 먹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팬들의 사랑을 기부와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소식가 김국진은 쯔양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 특히 쯔양의 먹방 사진을 보며 "내 한 달 치 식량"이라며 감탄했고 비슷한 체형이지만 식성은 상극인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한다.

많이 먹는 일이 잦은 만큼 아플 때 만병통치약이 있냐는 물음에 "치즈볼 100개를 먹고 턱이 아팠다. 라면을 먹었더니 싹 나았다. 가족들도 나를 신기해한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은 20일 오후 10시 2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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